지도없이 방향 찾기 낯선 지형에서 지도없이 방향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단순한 방법은 북쪽 방향을 찾은 후 주변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가상의 나침반(바람의장미라고도 함)을 떠올린 후 실제 지형과 연결하는 것이다. 지도가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것들 ● 태양궤적 .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 프랑스 알프스의 여름철에는 오후 1시30분에, 겨울철에는 오후 12시 30분에 태양이 정남에 위치한다. . 남반구에는 정오 때 태양이 정북에 위치한다. ● 별 . 북반구의 맑은 날, 소북두칠성 끝 부분에 자리한 북극성을 찾는다. 이 별자리는 아주 밝지는 않기 때문에 밝게 빛나는 큰곰자리의 북두칠성과 W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 중간 지점을 찾아도 된다. 또한 북극성은 큰곰 자리의..
독도법이란? 다른 모든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독도법 역시 배워야 하는데, 일부의 사람들이 자랑하는 방향감각은 근거없는 것이다. 독도법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당신이 어디로 갈지 결정하기 위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지형이자 조건, 이를테면 안개, 뇌우, 숲 등이 나쁠수록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자신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악천후에서 길을 잃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 경우에는 그 자리에 머무느며 피신처를 찾고, 날씨가 좋아져 다시 방향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독도법은 실제 지형과 지도 사이에 연속선을 만드는 것이다. 지도는 지형에 무엇이 나타날 지 알 수 있게 하며 지형은 그것들을 확인하고 지도를 따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설사 GPS가 있더라..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등산 송파구 s모임에서 떠난 아차산 용마산 등산을 오늘 다녀왔다. 오전 9시 30분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모인 우리는 아차산 생태공원을 들머리로 아차산과 용마산을 연계산행했다. 파란 가을하늘과 적당한 초가을 날씨로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약 3시간 30여분간 즐거운 산행이었다. 아차산 등산 시작~ 바위를 타고 고구려정 방향으로 이동한다.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고구려정으로 가는 길.. 들머리에서 10여분도 안지나 고구려정을 만났다. 바위로 걸어오니 빨리 올라온 것 같다.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모였다. 아차산에서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 아차산 고구려정 앞에서 고구려정에서 조금 움직이니 한강조망이 나온다. 아차산이 좋은 점이..
등산의 위험요소(눈사태, 크레바스, 악천후) 등산은 다음과 같은 위험요소가 발생한다. - 장비사용 미숙과 코스를 등반하는데 필요한 등반기술부족 등으로 인한 위험 - 통제가 불가능한 자연 환경에서의 위험 위와 같이 일반적인 등산 위험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위험에 맞닥뜨렸을 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등산 위험요소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도록 한다. 4. 눈사태 겨울철 눈사태는 하이커, 등산가, 클라이머에게 가장 큰 우려의 대상이다. 여름철에도 상당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고산지대에서는 한여름에도 장시간 날씨가 좋지 않으면 겨울과 같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눈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음은 이를 대비하기위한 기본 예방책이다. ○ 야간에 설산 등반을 떠날 때에는 섭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