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의 물폭탄의 시원함을 맛보다. 코로나19에 전국민이 우울해하고 있고, 여름내내 내린 물폭탄으로 수재민이 생기고, 그 와중에 태풍 바비가 지나갔다. 요즘은 즐거울게 없는 삶의 나날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런 삶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보람된 나날을 보내야 후에 후회없는 삶이 될 것이다. 한 달전 쯤에 예약해놓은 홍천 "팔봉산"은 코로나19의 급증으로 인해 산악회 버스가 취소되었다. 아뿔사~ 정말 오랜만에 산에 갈 생각으로 들떠 있었는데이마저 취소되니... 산악회 버스가 안간다고 산에 안가면 서울할 터 우리 산친구들은 자차를 이용해 홍천 백암산, 홍천 아미산, 홍천 운무산에 가기로 하고 새벽6시 30분에 잠실역 9번출구에서 만났다. 홍천 백암산 입구까지는 자치로 약 2시간이 안걸린..
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시 유의할 점은?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이 오래가는 것 같다. 계속되는 물폭탄으로 인해 장마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도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은 등산을 하게 되는데, 우중산행 특히 장마철 산행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본다. 재킷과 배낭 커버는 필수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언제 얼마나 어떻게 비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등산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여름이라고 비맞는데 방심하면 안되고 기온이 낮은 산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비와 바람이 동반된 폭우는 한순간에 체온을 내릴 수 있다. 젖은 옷은 마른 옷에 비해 열전도율이 몇백배 빨라 체온 손실이 더 빠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지상보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산의 특성상 비를 무작정 맞는 것은 위험하다. 때문에 우중 산..
레깅스 등산복, 등반사고시 위험 증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를 피해 등산인구가 확실히 증가한 것 같다. 신종 코로나 이전에는 산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았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실내생활의 답답함을 떨치기 위해서인지 특히 젊은이들의 등산인구가 많이 증가한 것 같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레깅스를 입고 산에 올라 인증샷을 SNS에 남기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레깅스를 입은 채 등산을 하는 모습에 대한 불편함을 넘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등산할 때 레깅스 착용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레깅스 등산복, 등반사고시 위험 증가 레깅스가 뜬 이유는 무엇? 최근에 레깅스가 등산복으로 각광 받게 된 것은 애슬레저 패션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보다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등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등산화를 잘 고르는 것이다. 자신의 몸에 맞는 옷과 용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등산화를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등산화고르는 법 / 좋은 등산화 선택 요령 등산화는 저녁시간에 구입한다 등산화를 구입할 때는 오전보다 활동을 많이 해서 발이 부어 있는 저녁시간을 이용한다. 등산화는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를 대비해 평소보다 큰 사이즈를 선택하고, 등산화 끈을 완전히 묶은 뒤에 발이 움직이는지 뒤꿈치가 들리지는 않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너무 꽉 끼는 등산화는 발을 압박함으로써 기민한 동작에 방해를 주기때문에 불편하다. 등산화고르는 법 /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