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등산코스 서울근교산 화창한 일요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서울에서 가까운 산을 찾아 남양주 천마산으로 향했다. 내비게이션에 "천마산군립공원관리사무소"를 찍고 갔다. 재작년 가을에도 간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다른 코스로 올라가고 싶어 들머리를 다른 곳으로 잡았다. 요즘 산악회 버스도 못타는데 자차를 이용해 서울 근교의 산행을 하면서 인증을 하면 금상첨화, 오늘도 그렇다. 천마산 등산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 천마산관리소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정상 을 찍고 다시 천마산관리소로 회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깔딱고개를 지나고 부터는 전망이 좋아 등산하는데 힘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docukang/221372973..
청계산 등산코스 진달래능선 매바위 매봉 진달래·벚꽃을 보며 산행하기 위해 '남한산성'을 찍고 가던 중 혹시나 해서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보니 남한산성근처가 온통 빨간색인 것을 확인했다. 차막혀서 고생하는 것이 뻔해 목적지를 '청계산'으로 급변경했다. 4월의 예년의 날씨보다는 쌀쌀하다는 예보를 듣고 옷을 몇 개 겹쳐 입었는데, 4월의 햇살에 조금은 답답할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쌀쌀했으나 정오가 될 무렵부터는 기온이 급올라가서 날씨까지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였다. 청계산도 예상대로 사람들이 무척많았다. 코로나로 실내만 있었던 답답함을 풀러 나온 사람들로 등산로가 인파로 가득할 정도였다. 역시 야외로 나와 상쾌한 공기와 함께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등산하는 맛이란 그 어느때보다 기분도 업되고..
지지난주 일요일에는 청계산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그렇다고 사람이 없는 산은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만만한 청계산만 수시로 찾습니다. 날도 포근해져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콧바람 쐐기는 요즘 날씨도 괜찮은 듯 싶습니다. 늘 그렇듯이 원터골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터골 입구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수시로 들르는 청계산이지만 청계산 코스를 보기위해 늘 지도앞에서 1~2분 서성이곤 합니다. 핸드폰에 지도를 한장 찍고서 맘내키는 대로 노선을 정하려고요. 오늘의 청계산 등산코스는 진달래 능선을 따라 다녀오는 것으로 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다음날 골프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 유지차원에서 짧은 코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아니면 매봉을 갔을텐데.. 오늘의 청계산 등산코스는 원터골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