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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등산코스(최단코스) 의암매표소 등선매표소


삼악산(춘천) 654m

● 등산일시 : 2022.2.4(토)

● 등산코스 : 삼악산 유료주차장(등선폭포) - 의암매표소 - 전망대 - 삼악산정상(용화봉) - 흥국사 - 등선폭포 - 등선매표소 - 삼악산 유료주차장(등선폭포) 원점회귀

● 등산거리 및 시간 : 7.5km / 4시간(휴식시간 제외)

● 삼악산 : 산림청100대명산, 한국의산하72위, 블랙야크100대명산, 월간산100대명산

● 삼악산 개요 : 강원 춘천시에 해발 654m의 산으로 주요 봉우리가 주봉인 용화봉을 비롯해 등선봉(632), 청운봉(546) 3개라서 삼악산이라고 함.

삼악산 유료주차장인데 여기에 주차를 하고 대로변 인도를 따라 20여분 걷는다.

 

 

 

대로변으로 걷다보니 왼쪽에 사찰도 보인다.

 

 

대로변 오른쪽엔 의암호댐이 위치한다.

 

 

자전거 도로도 잘 정비돼있고 그옆으로 인도가 있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삼악산 의암매표소인에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왼쪽 계단을 이용하여 

삼악산 등산을 시작한다.

입장료는 2천원이며 춘천상품권으로 2천원을 돌려준다.

 

 

의암매표소에서 200미터 오르면 흰색건물의 산장이 나오는데

산장을 끼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된다.

 

 

의암호 정경

산장옆에서 찍은 사진인데 벌써 의암호가 펼쳐진다.

 

 

신기하게도 얼음이 나무와 나무사이에 얼어붙었다.

이곳을 지나서 오름이 시작된다.

 

 

눈이 보이질 않다가 올라갈수록 눈이 많아지지만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다.

 

 

삼악산 상원사라는 사찰을 끼고 삼악산 정상에 오르면 된다.

 

 

상원사

 

상원사를 뒤로하고 삼악산 정상을 향해 직진한다.

 

 

높이 올라갈수록 아이젠을 착용할까 고민하다가 그대로 걷기로 한다.

 

 

오르막을 올라 완만한 능선에 다다랐는데

삼악산1지점이라는 곳에서 깔딱고개를 거쳐 정상까지는 0.96km가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다.

 

 

밧줄을 타고 가파른 암릉길을 오른다.

삼악산이란 이름에 '악'자가 들어가는 만큼 산세가 험하고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길을 좋아해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의암호와 춘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포인트다.

 

 

의암호 풍경

 

 

 

삼악산2지점에 도착했을 때 정상까지는 0.48km가 남았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 끝을 보니 높은 곳에 자리한 데크가 보인다.

저곳이 정상이겠지 싶었는데 실은 삼악산 전망대였다.

삼악산 전망대를 향해서 직진한다.

 

 

'아름다운 의암호 정경'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풍경이 수려하고 정상부근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삼악산 전망대에 올랐눈데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데크로 잘 만들어놔서 쉬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악산 용화봉 정상인데 용화봉과 청운봉, 등선봉의 3개의 험준한 봉우리로 이뤄져서 삼악산이라 불렀다.

 

 

삼악산 용화봉에서 흥국사와 등선폭포 방향으로 하산한다.

 

 

삼악산 정상에서 300미터 하산하면 넓은 장소가 보이는데

이곳에 벤치도 있고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이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흥국사를 지나 계속되는 내리막에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매점

 

크고 작은 폭포가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고드름이 되어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등선제1폭포

깎아 지른 높은 기암 절벽과 등선폭포를 보니

지금까지의 삼악산과는 전혀 달라 놀랐고,

높지 않은 삼악산의 한켠에 이렇게 크고 깊은 협곡이 있었나 싶어 놀랐다.

 

 

등선폭포가 나오자마자 깊고 웅장한 협곡이 나온다.

삼악산의 높이에 어울리지 않는 꽤 깊은 협곡이다.

 

 

마치 작은 장가계의 웅장함을 갖춘 풍경에 탄성이 나온다.

 

 

 

 

 

등선폭포 매표소를 지나

주차해둔 삼악산 등선폭포 주차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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