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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30.02%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30.2% 마리아 올하트


   독보적인 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글로벌 트롯 여제를 발굴하는 '내일은 미스트롯2"가 첫방송부터 30%가 넘는 시청률을 보였다.

첫 시즌이던 내일은 미스트롯의 첫회 시청률은 5.9%, 두번째 시즌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첫회 시청률은 12.5%였었다. 미스트롯2 첫방송은 직전시즌의 2배 이상으로 출발한 것이다. 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은 성공한 셈이다.

 

 

 

 

 

 

 

 

미스트롯2 첫방송에서는 미국인 마리아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올하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눈물로 쓰는 도전, 시청자가 화답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고 도전 소감을 밝힌 15년차 가수이자 미스트롯2 중 하나인 씨야의 김연지씨의 말이다. 가요계 전뼈가 굵은 실력파 가수들의 등장에 마스터들이 반복해서 눈이 휘둥그래졌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조영수 마스터는 "김연지는 함께 작업하던 친구 중 가장 아끼는 실력자다. 내 새끼 같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박선주 마스터는 1990년데를 풍미한 스페이스A 출신 김현정을 두고 "노래를 정말 잘해서 애정을 쏟았던 제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국악신동 김태연의 트로트 도전, 보이스트롯 준우승자로 다시 도전장을 내민 김다현 등 초등학생까지 많은 사연을 가지고 도전을 했다. 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은?

 

 

 

 

 

   불공정의 시대, 오디션 희망

미스트롯2 첫방송이 끝난 뒤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댓글에서 자주 발견되는 단어는 '공정한 심사'와 '숨은 보석'이었다.

무명가수로 활동하며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절절한 '사모곡'을 불러댄 12년차 트로트 가수 윤태화의 님이여는 마스터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가수와 노래 모두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다리를 다쳐 연습생 활동을 마무리했다는 홍지윤은 아이돌급 미모에 목소리가 반전되어 큰 박수를 받아냈다. 이외에도 하이량, 나비, 강혜연 등도 화제를 남겼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인기 비결에는 또하나의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교육 사다리와 계층 사다리가 무너진 시대에 희망과 위로를 주는 마지막 탈출구라는 것이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사람들이 오디션에 기대하는 것 중 하나는 묻혀 있던 진주의 발굴과 그들의 감동적인 인생 역전 스토리'라며 '불공정과 불평등에 분노한 사람들은 오디션 스타를 통해 대리만족하고, 이는 곧 우리 삶의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했다.

 

 

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미스트롯2 첫방송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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