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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정차장

 

삼악산 등산을 마치고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정차장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넓어서 웬만하면 거의 수용가능해 보인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정차장

- 강원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 영업종료 09:00~18:00(탑승마감 17:00)
-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산과 호수, 그리고 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3.61km)
- 1588-4888

 

의암호정차장 하부주차장에는 음식점, 편의점, 기념품삽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최장 3.61km 케이블카, 산 호수 도시 그리고 문화가 함께 하는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일반캐반과 크리스탈캐빈이 있는데 크리스탈캐빈을 타게 됐다.

크리스칼캐빈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유리로 된 케이블카다.

대인기준 일반캐빈은 왕복 23000원, 크리스탈캐빈은 28000원이다.

 

 

햇빛 찬란한 멋진 호수위에서 즐기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있는 붕어섬을 지나고 있다.

 

 

케이블카 아래로는 태양광 패널도 보이고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정상부에 도착하게 된다.

 

삼악산 정상까지는 약20여분 걸리는 것 같다.

정상에도 넓은 조망대가 있어 눈이 시원해진다.

 

삼악산 전망대에서는 레고랜드, 소양감댐, 붕어섬 등 춘천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춘천시내도 멀리 보이고 파란 하늘에 아름다운 호수까지

아름다운 춘천 일대의 풍광이 펼쳐진다.

 

이곳에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다.

삼악산 스카이워크 산책길이 있는데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곳은 겨울이어서 그런지 폐쇄되어 있다.

다른 계절에 오는 걸로 한다.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다시 케이블카로 하산한다.

 

삼악산에 갔다가 요즘 춘천의 핫 스페이스로 떠오르는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까지

하루를 온전하게 춘천에서 즐겁게 지내게 되어 좋았다.

다른 계절에도 또 다시 찾고 싶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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