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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비혼모 슈돌 반대 청원에 응답했다


사유리 비혼모 슈돌 반대 청원에 

사유리의 대답은 

"나는 비혼 출산을 홍보하려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의 절친인 이지혜가 출연해서

사유리와 그녀의 아들 젠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사유리와 절친으로 알려진 이지혜는 딸 태리 출산 당시

부러워했던 사유리를 회상하며

'태리를 안고 있던 나를 보는 슬픈 너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사유리는 '마음이 슬펐다.

난 남자도 없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낳을 수 없는 상황이라 힘들고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지혜는 '이후로 간만에 우리집에 와서

'신거 먹고 싶다'며 '임신한 거 같다'라고 말하며

지난 이야기를 꺼냈다.

 

 

사유리는 그 당시에 이지혜가 아버지가 누구야?라고 묻지 않고

'축하해'라고 했었다고 깊은 배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너의 간절함을 알았으니까...라고 말하면서

절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지혜는 사유리에게 '나 아는 사람이 너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다'고

넌지시 말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나? 애도 있는데?'라며

애가 있으니까 남자는 생각도 안해라고 거절했다.

 

 

한편,

이지혜는 '조심스럽게 물어보겠다' 며

네가 비혼모로서 방송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을 봤다고 말했다.

사유리와 아들 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것을

반대하는 청원이 실제로 있었는데,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모로 출산하는 것을 부추긴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자 사유리는 '나도 청원을 봤다며, 나는 비혼모 홍보대사가 아니다.

아기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있는게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그녀의 생각을 밝혔다.

사유리는 '미혼모들에게 많이 연락이 온다'며

'그런 미혼모들에게 깨끗한 물건을 보낸다.

그런 걸 주는 게 정말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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