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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결혼발표 웨딩화보 인스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 선수가 결혼을 발표했다.

현대건설 배구단 측은 13일 양효진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4년간 만남을 이어온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8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양효진 결혼발표 웨딩화보 인스타


배구 선수 양효진은 구단을 통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놀라신 분들도 많은데 주에서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배려심 많고 예심 많은 남편을 맞이하게 됐다. 행복한 결혼 생활과 함께 운동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배구선수 양효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세살으로 부산 출신이고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2010년대 배구 선수 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로 대표팀 핵심 선수이다. 지난 2007년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뒤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해왔다.

2019년과 2020년 시즌 기준 v-리그 7 season 연봉 퀸이다. 2009년 2010년 시즌부터 2019년 2020년 시즌까지 무려 11년 연속 브로킹 1위를 기록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도 센터로 활약 중인 양효진 선수는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양효진 결혼발표 웨딩화보 인스타에 공개된 화보에서 양효진 선수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봄 신부의 아름다운 매력을 뽐냈다. 한층 물오른 그녀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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