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우드 플레이 할 때는?
유틸리티 우드 플레이 할때는?
아이언의 장점과 우드의 장점을 모은 유틸리티 |
페어웨이 우드보다 길이가 짧아 스윙이 쉽고,
아이언보다 헤드가 커서 공을 맞추기가 쉬운 아이언의 장점과 우드의 장점을 모은 유틸리티~
세계적인 프로 골퍼 톰 왓슨은 "대부분의 골퍼는 클럽의 로프트가 24도보다 낮고 길이가 38인치 보다 길면 이를 다루기 어려워 한다."고 말했다.
롱아이언은 헤드가 무거워서 클럽의 길이가 길면 더욱 다루기가 어렵고 임팩트가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비거리가 줄어든다. 아마추어 골프는 비거리를 내기 위해 강하게 롱 아이언 플레이를 하려고 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공의 방향성을 나쁘게 만들어 미스샷을 내기 쉽다.
반대로 우드는 아이언보다는 클럽이 가벼워서 다루기가 쉽다. 그러나 우드는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아이언보다는 방향성이 좋지 않다.
가벼워서 다루기 쉽지만 아이언처럼 정확도가 높은 클럽은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나온 클럽이다. 아이언의 장점과 우드의 장점을 모아 만든 클럽이고 유틸리티 우드는 우드보다 약간 무겁고 아이언으로 사용할 때는 어드레스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쓸어치는 타법의 유틸리티 우드 |
유틸리티 우드는 롱 아이언의 대체 클럽으로 롱아이언과 비슷한 로프트를 갖지만 샤프트길이는 더 길다. 유틸리티 우드의 길이는 롱아이언보다 길고 페어웨이 우드보다는 짧다고 할수 있다.
유틸리티 우드는 쓸어치는 동작으로 스윙해야 한다. 롱아이언은 스윙의 최하점 전에 다운 블루로 공을 맞혀야 하지만, 유틸리티 우드는 페어웨이 우드를 플레이하듯이 쓸어치는 타법이다. 페어웨이 뒤쪽에 무게를 두고 다운 블로로 치지 않아도 아이언 처럼 공을 높이 띄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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