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이 붙은 이유는?
장마가 이렇게 길게 간적은 없다고 하죠?
언제 쏟아질 물폭탄에 라운드도 가기 힘든 요즘입니다.
오늘은 초보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골프 스코어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코스는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컨샷을 하는 페어웨이 티샷을 하는 티잉 그라운드
퍼팅을 하는 그린,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 )
18홀은 파4, 파3, 파5 로 구성되는데
우리나라의 골프장의 경우에는 보통
18홀
27홀
36홀
54홀
74홀로 구성됩니다.
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
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 )
파3호이란? |
세번안에 홀컵에 넣어야 파를 할 수 있는 홀입니다.(언더파/오버파)
파4홀이란? |
4번만에 홀컵에 넣어야 파를 할 수 있는 홀입니다.(언더파/오버파)
파5홀이란? |
5번 만에 홀컵에 넣어야 파를 하는 홀입니다. (언더파/오버파)
골프 스코어 용어, 새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버디에 관한 유래로는 1903년에 미국에서 조지 크럼프라는 골퍼가 파보다 1타 적게 홀아웃 한 다음 공이 날아가는 모양이 작은 새와 같다해서 "That's bird of shot."라고 외친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글은 애브너 스미스가 사용하면서 새에 대한 이름이 골프 점수에 붙이게 됩니다.
이글을 캐나다 골프가 영국에 소개하고 1922년에 되어서는 미국 골퍼들이 사용하는 공식용어가 되었습니다.
알바트로스는 1922년 영국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에서 시릴 트레이가 미국팀 바비브라운에게 제안을 하죠.
경기에서 3언더파가 나오면 -3의 이름을 자기가 정해도 되냐고 했는데,
마침 -3파가 나오고 환상의 새라고 알바트로스라고 정합니다.
그리고 널리 공식화 되어 사용되었어요.
콘도르, 오스트리치로 이름을 사용하는데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치는 지구상의 새중에 가장 큰 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
알바트로스 콘도르는 가능한가? |
버디와 이글도 힘든데 알바트로스하고 콘도르를 하고 오스트리치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글은 장타자라면 파5를 두번만에 올려 한 번의 퍼트로 이글이 나오기도 하고
세번째 샷이 들어기기도 해서 가끔 나오기도 하지만 알바트로스는 정말 어렵습니다.
2016년 장하나 선수가 LPGA 퓨어 실크 바하마 대회에서 파4에서 티샷 한 볼이 홀로 들어가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파5에서 두번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진귀한 샷으로 LPGA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콘도르는 파5에서 홀인원(-4)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4번의 기록이 있었는데
1962년, 1995년, 2002년, 2007년에 있었습니다.
언더파, 오버파 |
타수 | 용어 | |
Under Par | -6 | Phoenix 피닉스 : 불사조 |
-5 | Ostrich 오스트리치 : 타조 | |
-4 | Condor : 콘도르 | |
-3 | Albatross 알바트로스 : 신천옹 | |
-2 | Eagle 이글 : 독수리 | |
-1 | Birdie 버디 : 어린새 | |
기본 타수 | 0 | PAR |
Over Par | +1 | Bogey 보기 |
+2 | Double Bogey 더블 보기 | |
+3 | Triple Bogey 트리플 보기 | |
+4 | Quadruple Bogey 커드러플 보기 | |
+5 | Quintuple Bogey 퀀튜플 보기 | |
+6 | Sextuple Bogey 섹튜플 보기 | |
+7 | Septuple Bogey 셉튜플 보기 |
골프 스코어 용어 ( 버디 이글 등 새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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