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룰 알고 치면 싱글이 보인다

골프 룰 알고 치면 싱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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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할때는 남을 배려해서 기본적인 골프룰을 지키고 게임을 진행해야 즐거운 라운드가 될 수 있다. 골프룰은 벌타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활한 라운드를 위해 골프 룰을 적용하는 것이니 정확히 알고 치면 서로 편리한 것이다.

"골프 룰, 알고 치면 싱글이 보인다."

 

 

 

 

공과 관련된 골프 룰

■ 그린위에서 남의 공을 잘못 건드렸을 때

양쪽 공이 그린 위에 있고, 한쪽의 플레이어가 남의 공을 잘못 건드렸을 땐 잘못한 쪽에 2패널티가 붙는다. 건드려진 공은 원위치에 다시 놓는다. 플레이를 진행하던 사람의 공이 멈춘 곳부터 플레이를 이어나가면 된다.

 

■ 공이 몸에 맞았을 때

친 공이 앞에 있는 나무를 맞고 플레이어의 몸에 맞으면 2 패널티를 받는다. 다음 플레이틑 공이 멈춘 곳에서 부터 계속한다. 자신이 맞은 때만이 아니라, 자신의 캐디나 소지하고 있던 물건에 맞았을 때도 패널티가 붙는다. 매치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그 홀은 지게 되는 것이다.

 

■ 공처리에 자신이 없을 때

경기를 하다보면 여러문제로 처리가 곤란할 때가 있다. 그럴땐 공을 두 개 쳐서 나가는 방법이 있다. 공이 구멍속으로 파고 들었을 경우, 그 구멍이 두더지 구멍 같아 보이지만 선뜻 판정은 곤란하다. 정말 두더지 구멍이라면 공에 접근하지 않고 이전 상태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피널티 없이 드롭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섣불리 공을 움직이면 패널티가 된다든지 불이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인 플레이의 공을 그대로 쳐서 나가는 동시에 또 1개의 공을 드롭해서 쳐 나간다. 단, 공을 두개 칠 수 있는 것은 스트로크 플레이어에 한한다. 플레이어가 끝난 다음에 경기위원이 두더지 구멍이라고 판정하면 드롭한 볼이 살게 된다.

 

■ 공이 물에 빠졌을 때

개울에 공이 빠졌을 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워터 헤저드의 후방에서 공이 경계선을 최후로 넘는 점과 홀을 잇는 직선 상에 드롭한다. 그 직선 상이라면 드롭하는 장소는 워터 헤저드로부터 얼마간 뒤라도 무방하다. 공을 플레이한 원위치로 돌아와서 친다. 어떤 경우든 1패널티를 가산한다.

 

■ 위기의 순간에는 예비구를 친다

아무래도 OB 기미가 있다든지, 로스트 볼이 될 것 같을 때는 미리 예비구를 치는 것이 좋다. 예비구를 치면 플레이가 스피드해지고, 플레이어 본인도 일부러 원위치에 돌아오는 절차가 생략되니 이 습관은 꼭 붙이는 것이 좋다. 예비구를 칠 때는 상대에게 그 뜻을 알려야 한다.

 

■ 실수로 남의 공을 쳤을 때

실수로 남의 공을 치면 어떻게 될지.. 그 홀의 플레이를 마친 뒤에 잘못된 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다시 원위치에서 친다. 2타의 페널티를 받는다. 이때 오구의 타수는 스트로크에 가산하지 않는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남의 공을 실수로 치면 그 홀은 지게 된다.

 

■ 공이 다른 곳에 맞았을 때

공이 크게 굽어 이웃 홀 캐디 카드에 맞았다고 하면 이런 때는 공이 튀어 돌아와 이쪽의 페어웨이로 되돌아오면 그대로 두번째 타를 치면 된다.

 

■ 공이 없어졌을 때

골프 룰로 정해진 3분 안에 공을 찾지 못하면 로스트 볼이 된다. 이때도 OB와 마찬가지로 1페널티를 물고, 공을 친 원위치에 돌아와서 친다. 나무 위에 걸렸다 해도 공이 보이지 않는다면 로스트볼로 칠 수밖에 없다. 또 공이 발견되기 전이면 플레이어는 그것을 분실한 것으로 포기할 수 있다. 처음부터 좀처럼 찾기 힘들 것 같으면 아예 찾지 않고 로스트 볼로 처리할 수도 있다.

 

■ 친 공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코스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단 친 공은 인플레이의 상태가 된다. 규칙에 

따른 허용이 있지 않는 한 손을 대면 안된다. 그대로 쳐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 패널티가 붙고, 매치플레이어에서는 그 홀은 지는 것이다.

 

■ 3분 이내에 공을 찾는다(2019년 5분에서 3분으로 개정됨)

공을 찾는 시간은 3분이므로 3분내에 찾아야 하고, 3분이 되어도 못찾을 때는 로스트볼이 된다.

 

■ 흠이 있는 공을 바꿀 때

공이 흠집이 있을 때는 그 흠이 플레이 하는데 홀에서 생긴것이라면 다른 공과 바꿀 수 있다. 이때는 다른 플레이어가 꼭 입회해야 한다. 다른 홀에서 흠이난  공을 계속 사용할 때는 바꾸지 못한다.

 

 

 

 

 

클럽과 관련된 골프 룰

 

■ 클럽사용은 14대까지 할수 있다

경기에 사용하는 클럽의 갯수는 14대이다. 15대로 플레이할 때는 위반행위가 된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위반했을 때는 2 패널티가 붙는다. 그러나 라운드 중에 4타 이상의 패널티는 붙지 않는다. 매치플레이에서는 그 홀은 지게 된다. 만일 11개 클럽으로 시작했다면 14대 까지는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플레이를 지연시켜서는 안된다.

 

■ 타인의 클럽을 빌릴 수 없다

남의 클럽을 빌리는 것은 위반 행위다. 어기면 플레이어에게 2패널티가 붙는다. 만일 캐디가 실수로 다른 사람의 클럽을 플레이어에게 넘겨주어 모르고 쳤을 경우는 패널티가 없다.

 

■ 사용 클럽을 묻지도, 가르쳐 주지도 마라

" 지금 몇 번 클럽을 사용했어요?"라고 하면 위반이다. 남에게 충고를 해주거나 받으면 안된다.

본인의 캐디에게 묻든지, 그렇지 않으면 본인 자신이 사용하는 클럽을 정하고 사용해야 한다. 사용클럽을 물어본 플레이어, 거기에 응답한 플레이어, 상대 플레이어가 들어준 양산 밑에서 플레이를 한 사람에게 각 각 2패널티가 붙는다.

 

 

 

 

 

벙커에서의 골프 룰

■ 공을 치기 전에 벙커의 발자국을 고르지 마라

벙커에서 공을 치기 전에 발자국을 고르면 2페널티가 붙고,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은 지게 된다. 물론 벙커에서 볼을 꺼낸 뒤에는 발자국을 말끔히 골라 놓아야 한다.

 

■ 벙커에서 남의 공을 치면

벙커에서 실수로 남의 공을 치고 다시 자기의 공을 치면 패널치가 안붙는다. 실수로 친공은 원위치에 돌려 놓는다.

 

 

 

그린에서의 골프 룰

■ 그린의 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그린위에서 손을로 공을 굴리거나 그린면을 비비거나 등의 행동은 모두 안된다. 그린 위 테스트로 간주돼 2패널티가 된다. 다만 그린의 후방에 손을 짚는 정도는 괜찮다.

 

■ 그린 위에서 공을 닦아도 된다.

그린위에서 공을 들어 닦아도 된다. 공은 있던 자리에 다시놓고 친다.

 

 

티업할 때의 골프 룰

■ 티 업할 수 있는 범위

티 그라운드에서 티업할 수 있는 장소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 두 개의 티 마크를 잇는 선을 전방의 한 변으로 삼고, 안쪽의 깊이는 두개 틀럽의 길이로 한다. 그 밖의 장소에서 티업할 때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올바른 장소에서 다시 쳐야 한ㄷ나. 다시 치는 것은 2타째가 된다.

 

■ 티 업한 공이 떨어졌을 때

티업한 공이 떨어졌을 때 그 공은 인플레이 상태이므로 다시 티업해도 된다. 패널티는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