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클럽의 사용은 전체 14개 이하로 해야 하는데, 만약 스트로크 플레이어의 경기에서 클럽의 개수 초과를 9홀이 끝나고서 알았다면 한 홀당 2벌타가 된다.

골프들의 성향에 따라 클럽의 선택은 14개 이하로 한다. 어떤 골프는 우드의 갯수가 많지만 어떤 프로들은 웨지의 개수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성향이 있다.

 

유명한 프로골퍼인 필미컬슨은 4개의 웨지를 가지고 다닌다. 그의 별명은 '웨지의 달인'이라고 한다. 별명답게 대회마다 보여주는 웨지 플레이는 전 세계 골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사용한다면 100야드 이내에서의 성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피칭 웨지(P)

그린으로보터 110미터 이내의 거리는 피칭웨지를 사용하며, 공과 깃대 사이에 어느정도 그린이 있다면 피칭웨지를 이용해 피치샷을 한다.

대부분의 일반웨지는 각도가 48도이지만 필미컬슨의 피칭웨지는 45도다. 클럽 사이의 로프트가 불균등하게 되는 것을 막기위해 필미컬슨은 로프트를 균일하게 조정하여 사용한다.  피칭웨지는 주로 풀스윙샷을 많이 한다.

체중을 왼쪽으로 실어주고 다운블로샷을 해야 피칭샷을 잘 칠 수 있다.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갭 웨지 또는 어프로치 (52도 또는 A)

90미터 거리에서 풀 스윙할 때 사용한다. 피칭웨지로 하프 스윙을 하거나 샌드웨지로 스윙을 강하게 쳐서 그린 공략을 할 때 사용한다. 따라서 최적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올바른 클럽으로 풀 스윙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보통의 갭웨지 또는 어프로치는 52도다.

아마츄어 골퍼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두가지 클럽만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아이언 클럽의 로프트 각의 차이는 4도이지만 피칭웨지(48도)와 샌드웨지(56도)는 8도의 차이가 있다. 이 크럽의 차이는 두배인 셈이다.

이러한 갭이 거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척도이기에 이 두클럽 사이의 거리로 남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피칭웨지를 컨트롤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러한 컨트롤 샷은 풀 샷보다 정확하지가 않아 핀에 붙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탄생한것이 어프로치 또는 갭웨지다.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샌드웨지(54도, 56도 또는 S)

샌드웨지는 70-90미터의 거리에서 풀샷할 때 사용한다. 또한 벙커에서도 사용하는 클럽인데 샌드웨지는 밑면이 둥글어 벙커 탈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 대체로 샌드웨지는 로프트 각이 56도이지만 필미컬슨의 경우엔 55도이다.

로프트 각이 커서 강한 다운블로 샷을 구사하지 않더라도 그린에 공이 쉽게 안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샌드 웨지 클럽으로 모래를 부드럽게 떠 낸다는 느낌으로 플레이한다.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

 

 

로브 웨지(60도 또는 L)

공을 높이 쏘아 올려 그린으로 올릴 때 로브 웨지를 쓴다. 50-79미터거리에서 풀샷을 할 때 사용한다. 이 정도의 거리에서 샌드웨지로 하프스윙을 하면 제어력이 어렵기 때문에 로브웨지는 가장 최신 웨지면서 위험하기도 해서 연습량이 많아야 한다. 

로브웨지를 가진 골퍼는 많지 않지만 때론 유용하게 쓸 수 있어 비밀 병기가 된다. 특히 인위적으로 클럽 페이스를 오픈시켜서 공을 띄우는 로브 샷을 하지 않더라도 60도의 만은 로프트는 공이 로빙되어 로브샷을 구사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린앞에 벙커가 있어 핀에 공을 바로 붙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로브웨지의 도움이 크다. 로브 웨지는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할 때 주의할 점은, 공을 띄우기 위해 잔디가 많지 않은 맨땅에서는 플러이하는 것은 금물이다. 바운스되어 클럽이 튀어올라 탑볼이 발생할 수 있다.

 

 

웨지 클럽별 코스 공략(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