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산코스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정상까지 갔다가 소공원으로 다시 회귀한다.
울산바위는 설악산 북쪽의 아름다운 암봉으로
둘레가 4킬로미터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의 전망까지는 계단이 잘 설치되어 걸어오라갈 수 있다.
설악산 등산코스는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회귀하는 코스다.
설악산 등산코스 : 소공원 - 신흥사 - 계조암(흔들바위) - 울산바위 - 소공원으로 회귀
소공원에서 일주문을 지나 몇분 정도 걸어가면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는 안양암이 있고
길은 왼쪽의 계곡 옆으로 나있다.
신흥사 사천왕문 앞을 지나 넓은 등산로로 10분 정도 가면 다리를 건너게 된다.
설악산 등산코스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정상까지
오른쪽은 안양암이 있고,
길은 왼쪽의 계곡 옆으로 간다.
설악산 등산코스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정상까지
계조암 흔들바위다.
계조암에는 사람혼자 밀어도 흔들리는 흔들바위가 있다.
계조암은 천연바위동굴을 이용해 만든 암자다.
흔들바위에 서면 계조암 뒤로 펼쳐진 울산바위의 경관이 아름답다.
계조암에서 울산바위의 바로 아래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리는데
꽤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진다.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정상까지는 바위높이만 200여 미터에 달한다.
계단이 주를 이루는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진다.
울산바위 정상에 전망대는 두군데인데,
바로 근처에 두곳이 있다.
울산바위 정상에 서면 대청봉과 중청봉,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북주릉을 아우르는
전망이 끝내주는 동해바다와 달마봉,
학사평저수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울산바위의 이름은 세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울타리같이 생겼다고 해서 울산이라는 설과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이고,
또 하나는 울산,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로 부르는 것이다.
비내리고 천둥칠 때 산 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 같으므로
'천후산'이라고도 한다.
설악산 등산코스 신흥사와 흔들바위를 거쳐 울산바위 정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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