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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산행코스는 최단코스인 원점회귀로

 

   금수산 산행코스

1. 상리 상학마을 코스

. 상학주차장 - 남근석공원 - 살바위고개 - 금수산 정상 - 서팽이고개 - 상학주타장 (4시간)

. 상학주차장 - 서팽이고개 - 금수산 - 살바위고개 - 망덕봉 - 용담폭포 - 상천휴게소(5시간)

. 상학주차장 - 서패이고개 - 금수산 - 살바위고개 - 얼음골재 - 얼음골 - 능강계곡 - 능강교

2. 상천리 코스

. 상천휴게소 - 보문정사 - 용담폭포 갈림길 - 용담폭포 - 망덕봉 - 얼음골재 -살바위고개 - 금수산 -상학마을 삼거리 - 용담폭포 삼거리 - 상천휴게소

3. 능강계곡 코스 

. 능강계곡입구 - 얼음골 - 얼음골재 - 금수산정상 - 795봉 -상천리 버스정류장

 

상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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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정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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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산행코스는 최단코스인 원점회귀로

제천시와 단양군에 경계에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제천 금수산은 북쪽으로 제천 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까지 뻗어내린 제법 긴 산줄기 주봉이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동산, 말목산 등 700에서 800 미터 높이 산들이 여럿이 있고, 서쪽으로 뻗은 지능에도 중봉 신성봉 민봉 만덕동 등 크고 수리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게 뚫렸다. 북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과 동산이 능강계곡 함께 시야에 들어온다. 지나온 만덕동 뒤로는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미산, 백두대간이 지나는 황정산이 아련하다 . 그 아래로 청풍호반에 둘러싸인 청풍문화재단지와 호반을 가르는 유람선이 보인다. 동쪽으로는 단양의 시멘트 광산과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의 지붕까지 보이기도 한다.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단풍든 금수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에서 산이름을 금수산으로 바뀌었다. 금수산 남쪽 마을 이름이 백운동인 것도 옛산이름의 흔적이다.

 

 


   용담 폭포

남쪽 어댕이골과 정남골이 만나는 계곡 있는 금수산에 제1경 용담 폭포와 선녀탕에 숨어 있다. 용담 폭포와 선녀탕은 옛날 주나라 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폭포를 보았다. 주왕은 신하들에게 동쪽으로 가서 이 폭포를 찾아오라고 했는데 바로 그 폭포가 선녀탕과 용담폭포였다고 한다. 상탄 중탕 하탕으로 불리는 선녀탕에는 금수산을 지키는 청룡이 살았다.

주나라 신하가 금수산이 명산임을 알고 산꼭대기에 묘를 쓰자 청룡이 크게 노하여 바위를 박차고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금수산은 인기 명산 54위로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가을봄 순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도 속하고 월악산국립공원 최북단의 위치 하고 울창한 소나무와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봄철에 철쭉과 가을이 단풍이 유명하고 능강계곡과 얼음꽃 있다 정상에서는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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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Tip

산행기점은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단양군 적성면 상리다.

보통은 상리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한다.

상천휴게소 옆으로 난 백운동 마을길로 접어들어 밭 사이길을 따라가면 보문정사다.

보문정사뒤로 난 밭두렁을 따라가면 용담폭포 표지석이 나온다.

등산로는 이곳에서 두 갈래길로 나뉘는데 

왼쪽길은 용담폭포를 지나 망덕봉을 거쳐 금수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계곡을 따라 정상에 가는 길이다.

오른쪽길은 완만하고 오르기 쉬운편이며,

왼쪽길은 암릉길이며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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