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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답답한 마음을 해소라려는 사람들로 서울 근교 등산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코로나19의 산발적 발병이 나오는 상황에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접어들어 더욱 산을 많이 찾는다.

그 중에서도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를 꼽아본다.

 

 

1. 인왕산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중에서 가장 먼저 손꼽이는 산은 인왕산이다.

인왕산 들머리의 상권은 주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데 등린이의 등장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답답해진 시민들이 서울 근교 산행을 하기 위해 많이 나오는데 특히 2030 젊은 등산객이 많이 몰리고 있다.

인왕산은 등산 난이도가 높지 않은 데다가 서울 지하철 3호선과 버스 등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 몰리고 있다.

인왕산은 개방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1968년 '김신조 사건'이라고 불리는 '청와대 습격사건'이후에 일반인 통행을 금지했다.

그 이후에 1993년에야 일부 구간이 개방되었다.

검문이 없이 등산로 전체를 개방한 것이 2년을 갓 넘겼다.

인왕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 

다양한 이름들이 지어져 있는데 선바위, 달팽이바위, 모자바위, 호랑이바위, 해골바위 등이 있다.

 

 

 

 

 

 

 

 

2. 청계산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으로 618미터다.

서울에 있는 산중에 가장 남쪽에 있는 산으로 성남시와 과천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푸른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있다.

청계산 등산코스로는 강남구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인기 높다.

또한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공사봉,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 있다.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

 

 

 

 

 

 

3. 대모산

강남구와 개포동 일원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93미터다.

대모산 등산코스는 지하철 3호선 수서역 4번출구로 나와 주차장 끝에 분당방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더 앞쪽에 수서교회 푯말이 있는데 그 곳에 비포장 진입로가 있다.

또다른 대모산 등산코스는 개포7단지에서 시작해서 불국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수서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있다.

양재동에서 들머리로 시작해 구룡사-안부-정상을 거쳐 수서동으로 내려오는 길도 있다.

대모산 정상에서는 강남지역이 한눈에 보이고 , 잠실 롯데타워와 올림픽주경기장, 한강등이 보인다.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 대모산

 

 

 

 

 

 

4. 검단산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한강 팔당댐을 바라보며 솟은 산으로 높이는 657미터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이라 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인기가 많다.

검단산 등산코스는 하산곡동의 산곡초등학교 방향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 쪽 등산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싲가되는 현충탑 등산코스도 인기있다.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 검단산

 

 

 

 

 

 

 

 

5. 북한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704번 시내버스를 타면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르면 북한산의 정산인 백운대에 오르게 된다.

북한산은 우이령을 경계로 도봉산과 북한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우이령 남쪽의 북한산은 백운대를 정점으로 북으로 상장봉, 남으로는 보현동에 이른다.

화산암 암체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는 북한산의 가장 뛰어난 조망장소다.

 

서울 근교 등산 산행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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