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김태연 홍지윤 윤태화 김다현 황우림 김의영 양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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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준결승 레전드 미션을 공개했다.

열네 명의 진출자의 놀라운 변화에 미스트롯2 9회분은

최고 시청률 28.7%를 기록해서 9주 연속

지상파 비지상파 포함 전 채널 주간예능 1위라는 신드롬을 이어갔다.

그렇다면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김태연 홍지윤 윤태화 김다현 황우림 김의영 양지은?

 

 

레전드 미션은 3인의 트롯 거목

태진아 김용임 장윤정 레전드 곡을 택해 부르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김태연 홍지윤 윤태화 김다현 황우림

김의영 양지은 마리아 허찬미 김연지 류원정 강혜연 은가은..누구일까?

 

이날 1위는 열살 꼬마 김태연 미스트롯2 전 시즌을 통 틀어

역대 최고의 마스터 점수를 받아 놀람을 안겼다.

김태연은 장윤정 레전드에 바람길을 택해

현역 프로가 수 못지않은 완급 조절력과

짙은 감성으로 듣는이의 심금을 울렸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박선주는 '이런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싶다며

벅찬 감격을 전했고,

장윤정도 '나 또한 힘들었던 감정을 표현해냈다'고 극찬했다.

'저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졌는데 놀랍고 신기했다.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지.

노래를 부르고, 서사를 만드는게 무대에서 가능할까 했는데

정말 놀랍다.

일낸 것 같다'고 조영수는 극찬햇다.

김태현은 여자 정동원의 탄생이라는 수식어 함께

981점이라는 역대급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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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미션 2위는 본선 삼라운드 지내 빛나는 홍지윤이다.

그녀는 김영임 레전드에 '꽃바람'에 맞춘 꽃처녀로 변신해

이전 무대와는 달리 힘을 쫙 뺀 세미트롯으로

청중의 어깨를 들썩이 끝에 967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황우림 별사랑 등 실시간 검색어 등장 화제

레전드 미션 3위는 갑작스런 결원으로 기사회생하게 된 양지은이 차지했다.

턱없이 부족한 연습시간으로 모두의 긴장감을 드리웠지만,

태진아 레전드의 사모곡을 열창해 965점으로 고득점을 받았다.

 

4위는 기품 있는 블랙 드레스자태로 시선을 압도한 퍼포먼스 강자 별사랑이 뽑혔다.

태진아 이 당신의 눈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통 트롯 무대를 선사했고,

한 편의 디녀쇼를 보는 듯했다.

별 사랑은 보컬과 퍼포먼스가 완벽한 밸런스를 맞추는 강력한 우승 후보 다운 면모를 955점을 받았다.

 

5위는 지난 일대일 데스 매치를 통해 최연소 지니 영예를 안은 김다현이 차지했다.

김용임 레전드 '훨훨훨'로 열세 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과 리듬감을 뽐내고,

'김다현의 노래라고 해도 믿겠다'는  마스터 문희옥의 극찬과 함께 94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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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남미 여신 같은 자태로 등장이 환호를 이끌었던 황우림이 차지했다.

장윤정 레전드 '카사노바'를 택한 화려한 살사 댄스를 곁들인

매혹적인 무대로 925점을 받았다.

 

정통 트롯 강자 윤태화는 병세가 악화된 어머니 쾌유를 빌며

김용림 레전드의 '사랑님'을 열창해서

실력파 보컬 임을 입증하며 마스터 총점 91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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