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의 적응/야생동물의 적응 추위와 강풍, 밤낮의 기온차, 건조한 공기 등의 산 환경의 특성은 인간에게 매우 혹독하다. 특히 겨울철의 혹독한 환경은 산에서 살고있는 야생동물들의 행동을 바꾸게 하기도 한다. 이처럼 산에서의 동식물은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기발한 방법을 찾아냈다. 야생동물의 적응 ○ 산소부족을 견디기 위해 확장된 심호흡 기관(독수리, 야생 염소) ○ 추운 겨울 날씨에 생존하기 위해 이주(철새, 나비), 동면(마르모트, 개구리, 뱀) ○ 겨울철 털이 풍부해지며, 위장을 위해 흰색으로 변함 ○ 영양이 낮은 음식도 소화가능하도록 위장이 적응(알프스 산양) ○ 눈에서의 이동이 쉽도록 발이 크게 자람(눈토끼, 뇌조) ○ 에너지 비축을 위해 활동이 줄어듬 : 겨울철에는 동물들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산에서의 적응(식물의 적응) 희박한 산소, 추위, 강풍, 주/야간 큰 기온차, 건조한 공기 등..이러한 산 환경의 특성은 인간에게 매우 혹독하다.식물의 개화 및 성장시기 역시 산의 고도 100미터가 증가할 때마다. 1주일씩 늦춰진다.알프스 2500미터 고도에서는 위치와 위도에 따라 한 달에서 두 달까지 줄어들기도 하며,히말라야에서는 4000미터 부근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그 이상의 고도에서는 개화 및 성장시기가 불과 몇 주에 그치기도 한다.특히 겨울철의 혹독한 환경은 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행동을 바꾸기도 했다.이처럼 산에서 동/식물의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기발한 방법을 찾아낸다. 식물의 적응○ 바람을 견디기 위해 크기를 줄이고 넝쿨형으로 성장한다.○ 방석식물은 척박하고 건조한 바위지형에서 ..
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시 유의할 점은?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이 오래가는 것 같다. 계속되는 물폭탄으로 인해 장마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도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은 등산을 하게 되는데, 우중산행 특히 장마철 산행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본다. 재킷과 배낭 커버는 필수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언제 얼마나 어떻게 비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등산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여름이라고 비맞는데 방심하면 안되고 기온이 낮은 산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비와 바람이 동반된 폭우는 한순간에 체온을 내릴 수 있다. 젖은 옷은 마른 옷에 비해 열전도율이 몇백배 빨라 체온 손실이 더 빠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지상보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산의 특성상 비를 무작정 맞는 것은 위험하다. 때문에 우중 산..
레깅스 등산복, 등반사고시 위험 증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를 피해 등산인구가 확실히 증가한 것 같다. 신종 코로나 이전에는 산에 가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았는데, 코로나19 이후로 실내생활의 답답함을 떨치기 위해서인지 특히 젊은이들의 등산인구가 많이 증가한 것 같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레깅스를 입고 산에 올라 인증샷을 SNS에 남기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레깅스를 입은 채 등산을 하는 모습에 대한 불편함을 넘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등산할 때 레깅스 착용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레깅스 등산복, 등반사고시 위험 증가 레깅스가 뜬 이유는 무엇? 최근에 레깅스가 등산복으로 각광 받게 된 것은 애슬레저 패션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