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없이 방향 찾기 낯선 지형에서 지도없이 방향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단순한 방법은 북쪽 방향을 찾은 후 주변을 분석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가상의 나침반(바람의장미라고도 함)을 떠올린 후 실제 지형과 연결하는 것이다. 지도가 없을 때 의지할 수 있는 것들 ● 태양궤적 .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진다. 프랑스 알프스의 여름철에는 오후 1시30분에, 겨울철에는 오후 12시 30분에 태양이 정남에 위치한다. . 남반구에는 정오 때 태양이 정북에 위치한다. ● 별 . 북반구의 맑은 날, 소북두칠성 끝 부분에 자리한 북극성을 찾는다. 이 별자리는 아주 밝지는 않기 때문에 밝게 빛나는 큰곰자리의 북두칠성과 W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 중간 지점을 찾아도 된다. 또한 북극성은 큰곰 자리의..
독도법이란? 다른 모든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독도법 역시 배워야 하는데, 일부의 사람들이 자랑하는 방향감각은 근거없는 것이다. 독도법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당신이 어디로 갈지 결정하기 위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지형이자 조건, 이를테면 안개, 뇌우, 숲 등이 나쁠수록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자신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악천후에서 길을 잃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 경우에는 그 자리에 머무느며 피신처를 찾고, 날씨가 좋아져 다시 방향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다. 독도법은 실제 지형과 지도 사이에 연속선을 만드는 것이다. 지도는 지형에 무엇이 나타날 지 알 수 있게 하며 지형은 그것들을 확인하고 지도를 따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설사 GPS가 있더라..
등산의 위험요소(눈사태, 크레바스, 악천후) 등산은 다음과 같은 위험요소가 발생한다. - 장비사용 미숙과 코스를 등반하는데 필요한 등반기술부족 등으로 인한 위험 - 통제가 불가능한 자연 환경에서의 위험 위와 같이 일반적인 등산 위험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위험에 맞닥뜨렸을 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등산 위험요소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도록 한다. 4. 눈사태 겨울철 눈사태는 하이커, 등산가, 클라이머에게 가장 큰 우려의 대상이다. 여름철에도 상당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고산지대에서는 한여름에도 장시간 날씨가 좋지 않으면 겨울과 같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눈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음은 이를 대비하기위한 기본 예방책이다. ○ 야간에 설산 등반을 떠날 때에는 섭씨..
등산의 위험요소(낙석, 세락 붕괴, 눈처마) 1. 낙석 낙석은 암벽뿐만 아니라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도 발생한다. 등산가와 클라이머, 하이커 모두 위협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낙석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 불안정한 바위나 낭떠러지, 갈라져 있거나 약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암벽(풍화된 석회암) ○ 낙석 시 한 군데로 모여서 떨어지도록 형성된 지형(골짜기나 협곡) ○ 표면위의 눈이 최근에 녹아 헐겁고 푸석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지형 ○ 고지대의 온도가 높을 경우, 눈이나 영구 등토층이 쉽게 녹아 내린다. ○ 경사면 위쪽에 다른 이들이나 야생 동물이 있는 경우 ○ 강한 뇌우와 비바람이 동반되는 경우 2. 세락 붕괴 빙하가 이동하면서 세략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다음의 방법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