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수 사과, 영자에 심한 자뻑

 

 

 

 

 

나는 솔로 16기 영수 사과, 영자에 심한 자뻑

 

ENA 16기 나는 솔로 16기 영수,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영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 신고하러 오신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는 영자씨뿐만 아니라 인상 쓴 얼굴로 지켜보셨을 워킹맘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을 빼앗으려는 그들의 태도를 보고 당황하기도 했다"고 '나는 솔로 16기 영수' 화면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 사과, 영자에 심한 자뻑

 

 

 

 

영수씨는 "영자씨보다 나이가 훨씬 많았고, 자격지심과 부담감이 있었다"며 "연하와 대화할 때 공감능력이 떨어져 대화가 잘 안 통한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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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자를 배려해 밀어내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여러 가지 이유를 나열하며 밀어내기에는 안일한 대응으로 상처를 남긴 것 같다"며 "시청자 모두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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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역시 "그날 내가 운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제 영자의 눈물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고립된 솔로 국가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아서 겸손함을 잃은 것 같다"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욕을 많이 해도 '조급좌', '사과좌', '자뻑좌'이 달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 사과, 영자에 심한 자뻑

 

 

◦앞서 영수는 지난주 방송된 ' 나는 솔로 16기'에서 급하게 말을 거는 영자를 위해 두 번 박수를 쳤고, 유명 대사를 남겨 "조급해하지 말라"는 지적을 받자 한 번 사과했다. 이후 지난 6일 영수는 슈퍼데이트를 자신에게 바로 사용하는 영자에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려면 한 살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은근히 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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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영자는 회사 일과 육아 등으로 평일에는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하는 반면, 영수는 평일에는 잠깐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거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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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방송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는 출연자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옥순과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던 영숙은 "방송을 보고 비로소 깨달았다."며 사과했고, 영자 역시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에 대해서 성급한 '뇌피셜'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무려 3명의 출연자가 '나는 솔로' 방영 도중 사과문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