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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사태 외삼촌 수술 사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프티피프티 큐티드 노래로 데뷔 4개월만에 빌보드에 오르며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그룹입니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서 외부세력이 멤버들을 강탈하려는 시도가 포착되었다며 그 배후로 워너뮤직코리아를 지목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사건은 여러가지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무후무한 걸그룹인 피프티피프티!!

 

 

피프티피프티는 2022년 11월 18일 데뷔를 했고, 2023년 2월 24일 싱글 1집 큐피드 Cupid를 발매했습니다.

 

 

틱톡에서 큐피드 영어 버전에 맞춰 춤추는 숏폼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데뷔 4개월만에 빌보드 메인 챠트에 진입했고, 16주 동안 연속 빌보드 핫100 에 랭크됐습니다. 큐피드 노래 하나로 세계적인 걸그룹이 된 것이죠.

 

 

멤버는 새나, 카나, 시오, 아란으로 총4명이며 리더를 맡고 있는 새나는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입니다. 시오와 아란도 2004년생으로 19세입니다. 키나는 2002년생으로 21살이죠..

 

 

4개월이란 초스피드 성공보다 더 놀라운건 어트랙트라는 작은 중소기획사 소속이라는 점이었어요. 흔히 얘기하는 중소돌의 기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2023년 5월 2일 멤버 아란이 담낭염 수술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을 내게 됩니다.

 

 

 

 

피프티피프티 사건 논란,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계를 보다..

이런 상황에는 여러 이면들이 존재합니다. 중소기업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라는 회사에 외주를 맡겨 음악 프로듀싱을 하게 되었는데 모든 권한을 더기버스에게 위임했다는 보도도 있었죠.

 

그렇다보니 피프티피프티는 어트렉트가 아니라 더기버스와의 유대가 더 끈끈할 수 밖에 없겠지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사태 외삼촌 수술 사건 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외부세력인 위너뮤직코리아가 어트렉트가 아닌 더기버스와 계약을 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더기버스는 교보문고에서 100억 투자금을 받았고, 어트랙트는 위너뮤직코리아한테 내용증명까지 보냈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고소하게 됩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피프티의 앨범 제작을 위해 차와 시계를 파는 등의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프로듀싱하고 트레이닝하는 동안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돈을 구하러 다녔다는 것입니다.

 

 

아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어기도록 한 장본인이 그동안 걸그룹 프로젝트 외주를 주었던 더기버스라고 지목했죠. 피프티피프티 음악 프로듀싱을 맡았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해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 했다고 주장합니다. 주요 사유로는 소속사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히 설명해 주지 않았으며, 그간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상태를 피력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했던 모습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적 물적 자원 지원능력과 역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도  밝혔습니다. 여기에 어떠한 외부 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닌 4인 멤버의 주체적 결정임을 강조했어요.

하지만 피프티피프티가 데뷔한 지 불과 7개월을 맞이하고 있고 히트곡이 하나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주장한 것은 무리라는 것이 업계의 얘기입니다. 그리고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워너뮤직코리아 측과 5월에 통화했던 내용이 공개하면서 급격히 여론이 소속사 편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여기에 '회사 관계자들한테 들었는데 시오 외상촌이라는 분이 유투브에서 피프티피프티 이슈 관련해서 댓글을 달았다가 그게 들켜서 ;그래 나 시오 외삼촌이다'라고 대놓고 네티즌들과 싸웠다는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가 '안성일 푸로듀서한테 전이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200억 제안을 드린 게 있다'라고 하자 전홍준 대표가 '못들어 봤다'면서 '바이아웃이 뭐죠?"라고 반문하는 내용입니다.

워너뮤직코리아가 2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제시했었다는 사실이 들어나자 이에 뒷통수돌, 배신돌, 배은망덕돌이라며 멤버들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죠.

 

 

수십억 들여 그룹을 키워 놨는데 뜨자마자 바로 계약을 해지하고 나가버리면 앞으로 중소기획사에서 어떻게 신인을 키울 수 있겠냐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인 것입니다. 거기다가 중소기획사는 법적 대응 능력도 약한데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내용을 깊게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원저작권협회는 큐피트에 대한 저작권을 보류하기로 결정했고 법원의 결정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은 피프티피프티의 인기는 여기까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후속곡이 없는 데다가 이미지마저 최악이기 때문입니다. 단 피프티피프티 사건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사태 외삼촌 수술 사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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