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다니엘 헤니는 결혼을 했습니다.
2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최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부는 일본계 미국인 루쿠마가이(Lukumagai)입니다. 두 사람은 2018년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13'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던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열애설이 보도됐을 때는 친구였다"며 "그때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가족들과 조용히 식을 올렸는데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모델 출신 다니엘 헤니는 2005년 한국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산순'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2016~2020),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 '라스트 스탠드'(2013), '서치2'(2023) 등에 출연했습니다.
배우자는 아시아 출신 모델 겸 배우 루크 쿠마르(Luc Kumar)로, 앞서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으며, 당시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예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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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던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의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배우가 되기 전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쿠마가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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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혼 날짜나 향후 행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5년 드라마 '마이 네임 이즈 김삼순'으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루쿠마가이는 일본계 미국인으로 '용감한 자만이', '사랑 없는 숲', '굿 트러블' 등에 출연했으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