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산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토요일인 어제는 한달전에 예약해놓은 비계산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가는 날이다. 새벽부터 서둘러 아침 7시10분에 산악회 버스가 출발하는 신사역 4번출구로 갔다.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은 벌써 와있었고 버스도 시간 맟춰 왔다. 코로나19로 산악회 버스를 잘 안탔지만 요즘은 조심하면서 서서히 타는 편이다. 버스에서 마스크는 필수로 하고 3시간 30분을 가는 건 쉽지 않지만, 서로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은 꼭 지켜야 하는 것이기에 기꺼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른 새벽에 나왔기에 버스를 타자마자 잠을 청하는 것은 기본~ 그래야 더 좋은 컨디션으로 산에 오를수 있으니.. 신사역에서 약2시간 정도 달렸을까?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 정차한다는 멘트에 눈을 떠 휴게소에서 약 10여분 ..
한달에 대여섯번은 필드에 나가게 된다. 본인은 지인들과 필드에 나가면 꼭 내기 골프를 하게 된다. 내기 골프라고 해서 금액이 큰것은 아니고, 타당 천원 이천원 짜리라 부담없이 즐기는 편이다. 내기 골프를 하다보면 정확한 타수를 적을 수 있고, 라운드 중 좀 더 신중한 경기를 할 수 있어서이다. 라운드 시 남을 배려하고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며 게임을 진행해야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어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골프 벌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골프코스에는 티잉그라운드, 스루더그린, 워터헤저드, 그린 등으로 나뉘는데 각 지역에서 주는 골프벌타도 상황에 따라 1벌타, 2벌타를 주게 된다.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 티 샷을 했을 때 오비가 되는 구역..
며칠전 절친 언니들과 라운드를 했는데 포천의 포레스트힐cc에서 있었다. 언니가 포레스트힐cc 회원카드가 있어 동반자인 우리도 좋은 가격에 공을 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 7시 33분 티옵이라서 새벽부터 서둘러 포천 포레스트힐cc 에 도착했다. 이른시간이지만 밥은 먹어야 하기에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국밥을 한그릇 먹고 라운드 준비를 하러 밖으로 나가니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시원하기 까지 했다. 이걸보니 여름골프는 역시 새벽골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듯하다. 그런데 첫 홀에서 티오프 시작되었는데 한 친구가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출근시간이라 차가 생각보다 많이 막혔나보다. 두번째 홀에 도착한 친구를 포함해서 두번재 홀부터는 1000원짜리 내기 골프를 했다. 내기골프는 재밌기도 하지만 골..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 예린이와 원주 여행중이다. 횡성호수 둘레길 트레킹 후 원주 시내 중앙전통시장에서 식사를 마쳤다. 맛난 나물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을 하기위해 30여분 이동했다. 아름다운 계곡 기암괴석 등 폭포가 있는 세렴폭포를 비롯해서 구룡사를 둘러보는 트레킹을 하는데 목적지는 치악산 세렴폭포다. 오늘의 치악산 트레킹 코스는 주차장에서 출발해 구룡사, 금강소나무숲길, 세렴폭포를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다. 무더위에도 치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은 자동차로 가득하다. 치악산 세렴폭포와 구룡사를 가기위해 구룡사가는길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입장한다. 치악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먼저 확인하고 출발한다. 치악산 황장목 숲길에 오니 시원하고 데크길이라 편안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