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위험요소(낙석, 세락 붕괴, 눈처마) 1. 낙석 낙석은 암벽뿐만 아니라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도 발생한다. 등산가와 클라이머, 하이커 모두 위협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낙석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 불안정한 바위나 낭떠러지, 갈라져 있거나 약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암벽(풍화된 석회암) ○ 낙석 시 한 군데로 모여서 떨어지도록 형성된 지형(골짜기나 협곡) ○ 표면위의 눈이 최근에 녹아 헐겁고 푸석한 바위들로 이루어진 지형 ○ 고지대의 온도가 높을 경우, 눈이나 영구 등토층이 쉽게 녹아 내린다. ○ 경사면 위쪽에 다른 이들이나 야생 동물이 있는 경우 ○ 강한 뇌우와 비바람이 동반되는 경우 2. 세락 붕괴 빙하가 이동하면서 세략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다음의 방법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 ..
아차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둘레길 산책길 며칠 전에는 오후에 아차산에 가기위해 아차산 생태공원 공영주차장으로 갔다. 등산 시에는 오전을 이용하거나 적어도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그 이전에 가는데 며칠전에는 오전에 다른 일을 보고 오후에 시간이 남아 아차산을 가게 됐다. 아차산 공영주차장으로 갔으나 만차여서 주차장입구에서 10여분 이상을 기다려 겨우 주차를 하게 되었다. 그 시간이 오후4시 정도다. 아차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가까스로 하고는 아차산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아차산 생태공원을 들머리로 등산했는데,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오후 등산을 많이 온것 같았다. 아차산 생태공원에 있는 '사랑의손'이라는 문구와 함께 있는데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다. 좀 뜬금없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나친다. 아차산 생태공원에는 여..
평택 해군체력단련장 만포대체력단련장 평소에 평택 해군체력단련장 만포대체력단련장은 얘기만 들었지 가보진 못했다. 아는 프로님과 친구의 초청으로 가게 된 평택 해군체력단련장 만포대체력단련장은 집에서 약1시간 30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진 않다. 하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었고 일반인이 가보기 힘든 골프장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평택 해군체력단련장 만포대체력단련장으로 달려갔다. 오후 1시 17분 티옵이라 12시에 클럽하우스에서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갈비탕을 먹었는데 8000원,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도 담백하니 맛났다. 레스토랑의 시설이나 락카 등의 시설은 일반 사설골프장보다 떨어졌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월등히 나았다. 그렇다면 골프장의 컨디션은 어떨까? 제일 궁금했다. 최근에 가봤던 오크밸리cc와 비슷하고 최..
산에서의 적응/야생동물의 적응 추위와 강풍, 밤낮의 기온차, 건조한 공기 등의 산 환경의 특성은 인간에게 매우 혹독하다. 특히 겨울철의 혹독한 환경은 산에서 살고있는 야생동물들의 행동을 바꾸게 하기도 한다. 이처럼 산에서의 동식물은 생존을 위해 자신만의 기발한 방법을 찾아냈다. 야생동물의 적응 ○ 산소부족을 견디기 위해 확장된 심호흡 기관(독수리, 야생 염소) ○ 추운 겨울 날씨에 생존하기 위해 이주(철새, 나비), 동면(마르모트, 개구리, 뱀) ○ 겨울철 털이 풍부해지며, 위장을 위해 흰색으로 변함 ○ 영양이 낮은 음식도 소화가능하도록 위장이 적응(알프스 산양) ○ 눈에서의 이동이 쉽도록 발이 크게 자람(눈토끼, 뇌조) ○ 에너지 비축을 위해 활동이 줄어듬 : 겨울철에는 동물들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